심뇌혈관 질환 부르는 고혈압 조절방법

포댕댕 사냥이

심뇌혈관 질환 부르는 고혈압 조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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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더 위험한 심뇌혈관 질환 부르는 고혈압

일년 중 구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질환이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당장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갑자기 혈압이 오를 경우에 

발작, 쇼크 , 가 일어 나면서 구급차를 이용 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혈압의 합병증 뇌졸증,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 혈관 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 몸 안의 주요 장기 까지 위협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젊어서 더 위험한 심뇌혈관 질환 부르는 고혈압

고혈압이 젊어서 더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연간 병원 진료 받은 환자 수를 살펴 보면 

'고혈압' 추정 유병자가 1,100만명 (출처: 대한고혈압학회,2018)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 가는데 운동, 생활, 식습관 변화로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30대 10명중 1명이 고혈압 환자  (출처:주간건강과 질병 8권21호, 2015)

40대 5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라고 합니다.(출처:주간건강과 질병 8권21호, 2015)

그런데 , 30~40대 고혈압 환자 중 본인이 고혈압인지 모르는 사람이 

3명 중 1명 이라고 합니다.(출처: 동아사이언스, 2019.11)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임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때문에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는몸신이다 에서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님께서 나와서 

자세히 설명 해 주셨어요.

우리 나라 국민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는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고혈압 조절률은 5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고혈압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학령 교수님께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최근 고혈압 이슈와, 

혈압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합니다.

첫번째 : 고혈압 진단수치 130/80mmHg 를 기억하라.



고혈압 진단 기준은 

정상 (수축기)120 미만/(이완기)80미만 

고혈압 (수축기) 140/ (이완기)90 이상 

수축기와 이완기 측정 수가 둘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140/90을 고혈압의 기준으로 정한 기준은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서 

140/90 이상 되었을 때 , 심근경색 이나 , 뇌경색, 뇌출혈, 고혈압 합병증이 훨씬

증가 하기 때문에 140/90이 기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약 처방을 할 때도 , 140/90 이상을 기준으로 할 때도 많고, 

나이와 상관 없이 환자의 가족력, 위험인자. 비만등을 고려해서 

약물을 처방 한다고 합니다.

 130/80mmHg 수치의 의미는 

2017년 도에 미국심장협회에서 14년 만에 고혈압 기준을 강화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들은 11년 동안 추적 관찰을 해 본 결과 , 

(신규 고혈압 기준)  130/80mmHg 이하로 , 엄격하게 관리 한 사람들이 

140/90 기존의 기준으로 관리 한 사람들 보다 ,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이

21% 감소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 연구진이  130/80mmHg 이상으로 강화된 가이드 라인으로 

30세 이상 국내 환자에게 적용 한 결과, 고혈압 유병률이 약 19% 증가 

 

그 중에서 6% 정도 환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나머지 13% 환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관리 하도록 권고 되었다고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운동으로 고혈압을 예방 하고 , 비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준을 강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강화한 신규 고혈압 기준  130/80mmHg

이번에 강화된 고혈압 기준에서 주목 할 점이 , 그동안 안전 하다고 생각했던 

수축기 혈압이 , 120~129mmHg 사이어도 최소 6개월 마다 검진이 필요한 

상승 혈압으로 조절 , 그 이유는 120~129mmHg 사이 사람들도 언제 

고혈압으로 진단 될 지 모르기 때문에 6개월 마다 검진을 받도록 기준을

강화 했다고 합니다.

 

상승혈압과 고혈압의 전 단계인 120~139mmHg 고혈압 확진을 받지 않았어도,

언제든지 고혈압이 찾아 올 수 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젊은 고혈압이 더 위험한 이유는 

상승 혈압 단계 120~129mmHg 에서 관리를 받아야 

추후 고혈압을 방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 젊다는 이유와, 바쁘다는 이유로 관리 하지 않고

방치 하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또 오랫동안 혈관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고혈압 합병증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젊을 때 더더욱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심장협회 자료를 보면 45세 이전에 고혈압이 발병 했을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3배 더 높았다고 합니다.

65세 이후에 고혈압이 발병한 경우 보다 사망위험이 1.4배 높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젊어서 발병한 고혈압이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최근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작은 음주, 탄수화물 과다 섭취 , 고지방 식습관 이 주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 흡연, 탄수화물 과다 섭취 , 고지방 식습관으로 인해 

LDL(나쁜)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몸 안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생기게 되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딱딱해 진다고 합니다.

'고혈압' 때문에 혈관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면,

뇌, 심장의 미세 혈관에 영향을 미쳐 뇌졸증, 협심증 , 심근경색 등 

동맥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이 부드러운 사람과 혈관이 딱딱한 사람을 비교한 결과 ,

혈관이 딱딱한 사람이 뇌졸중 사망률이 약 2.2배 더 높았다고 합니다.

고혈압으로 딱딱해진 혈관은 혈액 순환도 잘 안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딱딱해진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 오랫동안 지속 되면 

우리 몸에 상당히 치명적 이라고 합니다.

혈관 내부의 높은 압력을 제대로 완충하지 못할 경우에 혈관 내 압력이

높아지면 혈액이 혈관 내벽을 치는 강도가 높아지고

그 충격이 각종 장기(머리나 콩팥)에 전달되어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혈관 벽이 터져 뇌출혈이 생기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고혈압이

진행할 경우 동맥경화가 생기고 

혈전이 생기면서 뇌경색 , 심근경색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어서 생기는 고혈압이 더 위험하지만, 시기와 관계 없이 생겨도

고혈압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생활 속 고혈압 관리 방법>

1. 가정 혈압을 재라 

 가정 혈압은 고혈압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잰 혈압.

혈압은 심리 상태나 , 생활 습관, 환경 등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고 합니다.

혈압관리가 필요한 경우 가정에서도 매일 혈압을 측정해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가정에서 혈압을 재는 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최소 2번 이상 측정하여 평균을 낸 값을 확인 하시면 됩니다.

고혈압이 아닌 정상인 분들도 3~6개월에 한번씩 은 가정 혈압을 측정해 

혈압 수치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 하는 방법>

가정에서 혈압을 올바르게 재는 방법 

가정 혈압을 잴 때 중요한 3가지

1. 내 몸에 맞는 가정용 혈압계를 골라라.

가정용 혈압계를 고를 때는 팔을 감싸는 압박대인 

커프의 길이와 너비가 중요 하다고 합니다.

공기 주머니의 크기가 상당히 중요 한데 , 성인 기준으로 해서

공기 주머니가 윗팔의 80~100% 감싸는 길이어야 하고 ,

공기 주머니의 너비는 팔 둘레의 40% 덮을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고 합니다.

내 몸에 맞지 않는 적정 크기보다 작은 커프를 사용할 경우,

혈압이 높게 측정 된다고 합니다.

2. 혈압을 측정 하기 전에 긴장을 풀고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

다리를 꼬꺼나 움직이지 말고 몸을 의자에 붙여서 앉는다.

그 다음 심장 혈압 측정계 커프를 심장 높이에 위치 시키는게 중요 하고,

팔꿈치 안쪽 2~3cm 위쪽에 위치 시키고, 

혈관은 보통 내쪽으로 주행 하기 때문에 혈관과 고무관이 

평행이 되도록 위치 시킨다.

혈압계 커프를 감는 강도는 손가락 1~2개 정도

들어갈 정도로 커프를 감아 준다.

커프를 감고 혈압계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혈압을 측정 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측정하는 동안에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측정 완료 후 수측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수를 혈압 수첩에 적고,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측정하고 기록 하시면 됩니다.

3. 양팔 혈압을 가끔씩 재라.

양팔 혈압 차이를 통해서 , 동맥경화와, 뇌졸증, 심근 비대증 징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에서는 양팔의 혈압 차이가 10mmHg 이상일  때 

반드시 동맥 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을 권유 하고 있고,

국내 연구진에 의해 ,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이

 2배 증가 하는 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출처: 신경학(Neurology)80권 16호 ,2013)

또한 영국의 엑서터 의대에 따르면 , 양팔 혈압이 15mmHg 이상 차이가 나면

말초혈관 질환 위험이 2.5배 증가 했으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70% 늘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혈압 재는 방법 정리

1.손바닥은 위를 바라보도록 팔꿈치는 바닥에 대고 긴장을 푼다.

2.측정 중에는 움직이거나 말을 하지 않는다.


가정 혈압은 주 5일 이상 양팔을 측정하여 혈압 수첩에 기록하고,

평균치를 구했을 때 130/80mmHg 이상이면 병원을 방문 하여야 하고,

혈압 약을 복용하는데도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면,

생활요법을 강도 있게 개선하고, 주치의와 상의 후 혈압 약을 강한 약으로 변경 하거나,

용량을 늘이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관리 두번째.

1. 소금을 줄여라.

한국인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저염식 식단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 라면, 혈압 조절을 위해 저염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금을 먹으면 혈관 속 나트륨이 증가 , 물을 마시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혈관 속으로 수분이 흡수 되어 혈액량이 증가 하고,

이로 인해 심장이 펌프질 할 때 혈액이 나가는 양이 증가 하여, 

결국 혈관이 압력을 받게 되면서 혈압이 상승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찢어지거나 약해지지 않기 위해 혈관벽이 두꺼워 진다고 합니다.

결국, 동맥경화 , 심장 비대증, 심근경색을 유발 한다고 합니다.

소금을 줄이는 식생활은 고혈압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고, 

고혈압 관련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감소 한다고 합니다.

소금 섭취량을 줄일 경우, 관상동맥 질환 사망률이 16~30% 정도 감소 .

뇌졸중 사망 위험이 23~49% 정도 감소 한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하루 소금 섭취 권고량은 5g 이라고 합니다.

티스푼으로 가볍게 한 스푼이 5g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한국인의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은 그 두 배인 10g 정도라고 합니다.


경증 고혈압 환자에게 염분 섭취를 줄인 결과,

수축기 혈압 16mmHg 감소, 이완기 혈압 9mmHg 감소 하였다고 하네요.

이는 고혈압 약을 먹었을 때와 비슷한 수준 이라고 합니다.

생활 속 소금 섭취를 줄이는 방법 

<참깨장 만드는 법>

재료: 참깨, 맛술, 간장, 참기름, 물 

만드는 방법: 간장, 맛술 , 생수를 1:1:1 비율로 섞어 준다.

간장에 맛술과 생수, 참깨 가루를 1:1:1:1 비율로 넣고 참기름을 적당량 넣어 준다.

만드는 팁. 참깨 가루는 맨 마지막에 넣어 섞어 준다.

<들깨장 만드는 법>

재료: 들깻가루, 간장, 생수, 들기름

위 4가지 재료를 1:1:1:1 비율로 넣는다.

들깻가루는 맨 마지막에 넣어 섞어 준다.

만든 참깨장은 채소무침, 구운생선 닭가슴살 간을 할때 사용 , 

들깨장은 국물 요리, 볶음요리,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

만능장은 2주 이내 사용할 수 있는 소량만 만들어 냉장 보관 하시면 됩니다.

<사진 내용 출처: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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