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리에 누웠는데... 아이들 모습이 영상 처럼 스쳐 간다... 문득... 언젠가 아이들이 내곁을 떠나면 난 어떻하지? 아이들 없이 내가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멍...해졌다 시간이 없다.... 아직 건강 하지만 노견인 두 아이들 때문에 언젠가 나에게 다가올 이별의 시간을 덤덤하게 받아 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백번 수천번 다짐했는데... 생각 만 으로도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이미 팡이를 떠나 보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힘들거늘... 10년 이란 세월을 같이 지낸 두 아이와 '이별' 생각만으로 너무 힘이든다.. 처음에 아이들을 키울땐 강아지가 이뻐서,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부러워서 무작정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잘못된 생각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반려견은..
9살 동동 3살 베베 2세추정 만두 막내 만두는 4월25일 유기견보호소에서 공고기간 끝난아이 입양 해왔습니다 처음 아이들 키우기전엔 무작정 키우고싶단생각에 반려견에대해 무지하기도 했고 유기견입양생각은 하지도못했고 펫샵이나 가정견만 입양생각했어요 아이들 키우다보니 유기견에도 관심이 생겼고 꾸준히 지켜보게됐어요 유기견 아이들이 일반가정에서 집밥도 먹어보고사랑도 받고 그래야 입양가도 적응잘하고 이쁨받는단 글을보고 임시보호를 결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찾고있었습니다 저희집이 다견가정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공고 지켜보다가 2016년도에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넌 팡이생각에 만두를 입양하게 되었답니다 저희집에 성격 나쁜 푸들 큰아들이 한놈 더있습니다. 저희가족은 댕댕이집사2명 댕댕이4마리(모두숫컷) 가족입니다. 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