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 등 펴는 운동

포댕댕 사냥이

굽은 등 펴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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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등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550만명.

등의 통증 치료를 위한 연간 치료비는 약 1조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폐의 크기가 줄어 든다고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치매 발병 위험까지 높아 지고, 전신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꼬부랑 등 은 허리가 굽은 노인들만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청소년기 부터 꼬부랑 등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등에 문제가 생기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등이 굽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는 몸이 안쪽으로 곱아 지면서  

폐의 용적도 줄고, 심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뇌의 노화라고 하는 치매까지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폐 기능 약화, 치매, 굽은 등을 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등이 굽어져 있을 때 보다 등을 쫙 폈을때, 폐활량이 약 20% 증가 한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3권1호,1996>

폐활량을 위해선 가슴을 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와 폐 사이에 있는 심장 , 실제 등이 굽으면 심장 기능이 감소 한다고 합니다.

<출처:생명과학저널26권,10호 2016>

위 운동에도 영향을 미처 소화기능도 저하 된다고 합니다.

<출처:대한척추외과학회지6권2호>

한의학 박사 정벌 선생님께서 굽은등 솔루션에 대해 

나는몸신이다 에서 설명 해 주셨습니다.


굽은 등이 치매와 연관이 있는 이유는 

척추는 뼈로만 이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뼈와 그사이에 신경이 지나가고 있고, 주변에 근육들도 같이 이루어져 있는데,

뼈와 뼈 사이에는 크게 관통하는 큰 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 안에는 무색투명한 액체가 흐르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뇌척수액

이라고 합니다.


뇌척수액은 뇌에서 매일 약 500ml정도 만들어져서,

목을 지나서 등 , 허리로 연결된 척수 통로를 순환 하게 됩니다.

뇌척수액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뇌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 이라고 합니다.

만약 등 어딘가에 문제가 생긴다면 뇌척수액이 지나는 통로 척수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굽은 등으로 인한 손의 위치 변화 확인.>


굽어진 등으로 인해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서 옷에 주름이 잡히고

손등이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등이 굽어있는 경우에 등 주변 근육을 눌러 보면 상당한 압통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굽은등 압통점 테스트>

우리 몸에는 근육이 오랫동안 긴장을 하게 되면, 

계속 근육에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되고, 그 근육 통증이 항상 쉽게 일어나는

지점이 있는데, 그 통증 유발점이 바로 압통점 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빨간 점이 압통점 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를 고황혈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고황혈은 굽은 등이 오래 지속된  분들이 통증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위라고 합니다.

이 부위를 눌러보게 되면 평소 등이 얼마나 굽은 상태로 있었는지 

금방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굽은 등 압통점 테스트 


1.팔로 몸통을 최대한 감싸 안으며 반대로 교차 시킨다.



2. 고개를 숙이고 날개뼈 위에서 1/3 위치 안쪽 부위를 누른다. 

3. 엄지손가락으로 3~4kg 압력, 손톱 색이 하얗게 될 정도로 누른다.


눌러서 고황혈 부위 통증이 심각하게 느껴 진다면, 

실제 흉추의 뼈가 굽어 있을 수도 있고, 지금 당장은 흉추의 변형이

없다고 하더라도, 평소 등이 굽은 자세로 생활을 많이 해서 

등의 근육이 뭉쳐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뼈에 붙어 있기 때문에 , 근육이 뭉친 생태에서

풀어주지 않는다면 , 장기적 으로는 결국 굽은 등으로 변형될 위험이

높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옛말에 '고황혈에 병이 들면 고칠 수 없다' 고 할 정도로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혈 자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는 '등이 아플 때 , 고황혈에 뜸을 떠서

치료 했으며 , 심장기능을 강화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고

기침과 담을 해소하고 머리의 통증을 완화 하는 혈자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틈틈이 고황혈을 마사지해 준다면 등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이라고 합니다.

위에 압통점 테스트,고황혈 누르는 방법은 혼자서 할 수 없는데

혼자서 알아 볼 수 있는 방법.

굽은 등 자가테스트 방법.


장우산을 잡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

'곧은 등 ' 이라면 등을 둘러싼 근육들이 제자리에 있기 때문에 ,

올바른 상태에서 우산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가능하실거라고 합니다.

굽은등 자가테스트

1. 손바닥과 팔꿈치는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손목을 너무 앞으로 굽히거나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 한다.>


2. 그 상태에서 그대로 팔을 들어 올린다.


우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균형을 갖고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 

균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올릴 수 없다고 합니다.

우산이 똑바로 쭉 올라가면 좌우 어깨와 등 근육 균형이 있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1세대 트레이너 최용욱 님 께서 굽은 등 완벽한 뒤태를 위한

등 근육 바로 잡는 방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

등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등을 살리면 우리의 몸은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신경의 흐름이 좋아 지고, 혈액의 흐름도 원활해 진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등의 위치가 회복되면 목과 쇄골 라인, 

여성분들 등 뒤의 속옷 라인은 물론 , 가슴 ,유선 모양 , 

얼굴의 윤곽까지 달라진다고 합니다.

특히 등 이 두꺼운 여성 분들은 등살도 몇 개월 만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굽은 등이 펴지는 방법, 굽은 등 펴는 운동.>

● 1.굽은 흉추와 , 등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


1.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팔을 가슴 높이 팔꿈치는 어깨와 

일직선이 되도록 올린다.


2.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만 구부린다.


3. 그 상태에서 흉추를 좌우로 회전한다.

<하체와 고개가  같이 움이직이면 안됨>


팔꿈치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 

좌 우 한 회 15회씩 총 3세트 실시.<반드시 무릎을 굽혀야 하체를

고정할 수 있어 , 제대로 된 회전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2. 굽은 등을 펴고 앞으로 말린 어깨를 펴주는 동작.


1. 양손을 귀 옆 ,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보도록 한다.<팔꿈치는 어깨와 수평 유지.>




양쪽 견갑골 사이가 가까워지도록 가슴을 펴준다.

2. 견갑골을 모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좌우로 번갈아 내린다.

<겨드랑이와 견갑골 사이 근육을 자극.>



● 3. 하부 승모근을 제자리로 돌리는 동작.


1. 바로 선 자세에서 어깨너비보다 넓게 우산을 잡는다.

이때 양팔이 서로 "L" 이 되도록 한다.

2. 우산을 머리 뒤로 보내 날개뼈를 모아 주고, 

가슴이 앞으로 나오도록 한다.

<주의사항: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에 통증이 있는 경우,

절대로 이 동작을 따라하지 마세요.>

3.  호흡을 내쉬며 팔을 내리고 숨을 들이마시며 팔을 올린다.

4.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우산을 내릴때 날개뼈가 서로 모이도록 하고 가슴은 항상 앞으로 

내밀면 하부 승모근을 단련시켜 굽은 등을 예방 하고 , 가슴도 넓게

펼 수 있다.>

●  4. 굽은 등 예방 하는 전신 성형 운동 네번째 동작.


1.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 팔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우산을 들어 올린다.


2. 양팔을 번갈아 가며 귀 뒤로 보낸다.

이때 , 머리는 움직이지 않고 정면을 고정한다.

<스트레칭하듯 천천히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

3. 좌우 10회씩 3세트 반복 한다.

등과 함께 어깨와 겨드랑이도 자극되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전신 성형운동 4단계의 효과는 

겨드랑이 림프선을 자극해 림프 순환을 돕고 젖샘을 자극해

가슴의 탄력을 유지 할 수 있다.

3번 운동과 함께 하면 속옷 뒤쪽 라인과 삐져나온 살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 성형 등 운동 4단계를 할 때 통증이 심하거나 저림증상을

느끼면 동작을 편하게 하고 잠시 쉬었다 다시 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림 증상은 목 디스크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림 증상이 계속되면, 강도를 약하게 하거나 잠시 쉬었다 

다시 할 것 , 단, 통증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 하세요.

<내용 사진 출처: 채널 A 나는 몸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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