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만두의 일기 <미세먼지 때문에 아침 산책을 못 나갔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1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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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 먼지 최악의 날이다.
엄마가 새벽부터 목 이 아프다고 하더니 청소를 시작했다.
우리 집 공기청청기 가 새벽부터 윙윙 소리를 내며
빨간불을 밝히고 돌아 가고 있긴 했다.
나는 동동이 형과 엄마 청소 하는 걸 구경 하다가
쇼파 에서 놀고 있었다.
엄마가 부르길래 나는 활짝 웃으면서 엄마를 바라 봤다.
엄마가 나에게 말을 한다.
'오늘 미세 먼지가 너무 심해서 산책 못나가 '
뚜둥....난 더 이상 웃을 수가 없어서 표정이 굳어 버렸다.
나의 아침 산책이 물 건너 가버렸다.
내가 폐렴에 걸린 적이 있고, 현재 미세 먼지와
초미세먼지 가 매우 매우 나쁨이라 ,
다시 한번 엄마가 산책을 못 나간다고 말한다.
난 썩은 미소를 날려 줬다...
비가 오는 게 아닌데 못 나가다니...이럴 수가...
엄마 그럼 옥상도 못 가는 거에요?
화가 난다..난 쿨 매트를 물어 뜯어 버렸다.
미세 먼지가 뭐길래 나의 산책 길을 막는 거냐!!
오후 에는 나갈 수 있다고 말 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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