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키는 예전부터 잘생긴 빵빵이를 좋아했었다. 얼굴 크면 잘생긴 거다!! 그런데 노랑이랑 썸을 타더니... 다시 빵빵이에게 치근덕 대는 보키..ㅎㅎ 노랑이 앞에서 빵빵이에게 뽀뽀를 해 버렸다. 마음 넓은 노랑이... 괜찮다며 누나에게 나랑도 뽀뽀하자고 하는데.. 보키가 싫다고 돌아서니 솜방망이 날려 버림. 그렇다 노랑이는 보키에게 삼일 만에 차였다. 형 우리 잠깐 이야기 좀 할까? 빵빵이 도망. 쫓아가서 잠깐 이야기를 하자며 어깨를 감싸 안는다.. 이거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인데.. 형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미안하다며 노랑이 달래는 빵빵이. 용서할 수 없다옹. 두발로 빵빵이의 머리끄덩이를 잡는 노랑이.. 분이 안 풀린다! 형은 믿었는데... 얼굴을 뭉개버림..ㅎㅎ 빵빵이 열받음. 잘생긴 게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