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거북목 교정운동

거북목으로 인한 질병/ 거북목 교정운동 

거북목과 교정운동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평소에 어깨와 목 통증도 심하고 , 약간 거북 목이라서 자세히 알아 보고 싶어서

방송을 찾아봤어요. 출처는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입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완만한  c자형 곡선 용수철 같은 탄성으로 4~7kg의 머리 무게를 받쳐주기 때문에

머리 무게를 분산 시켜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상시 휴대전화를 볼 때 머리를 살짝 숙여도 목에서 느끼는 머리의 무게는 

12kg 정도라고 합니다.

거북 목 의 전 단계가 일 자형 목 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의 진행 단계는 1단계 일자목 - 2단계 거북목 -3단계 심한 거북목 이라고 하는데요.

거북목은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거북목이 되면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의 근육이 늘어지면서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

목,어깨에 통증이 발생 목 주변 근육이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어,

만성 통증, 소화불량, 치매 까지 유발 한다고 합니다.

거북목이 치매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거북목이 되면 뇌척수액의 흐름의 장애가 생겨서 치매가 유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척수액이란? 뇌와 척수를 순환하는 무색투명한 액체를 말하는데.

이것은 뇌를 순환하며, 호르몬을 운반하고 노폐물을 청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정상목인 경우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거북목으로 인해서 경추 근육이 늘어 지고,

뇌척수액의 통로를 압박하여 , 뇌척수액의 순환을 방해 하게 되고, 뇌 속의 노폐물을 운반하지 못해서 

뇌척수액 순환이 잘 안되면, 인지 기능 장애, 치매를 유발할 가능성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뇌에는 림프샘이 없기 때문에 , 뇌척수액이 림프의 역할을 한다는 게 의학계의 정설 이라고 합니다.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이 쌓이 게 되면,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일자목이나, 역 c자형의 거북목이 되어 버리면 목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 시키고,

다른 근육은 늘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변형된 목 근육이 혈관을 압박해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뇌경색을 더 빨리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거북목의 소화불양의 원인은 소화기관을 조절하는 신경의 기능을 방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추에는 미주신경이라는 신경이 지나 가는데, 이 미주신경은 뇌에서 위장까지 연결된 신경을 말하며,

뇌에서 위장까지 연결되어 있고 소화기관의 운동을 조절 해 준다고 하는데요.

경추가 변형이 되고 근육이 늘어지게 되면 , 미주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신경의 기능이 상실이 되어서 

결국에는 소화 불량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식단을 바꾸고 소식을 해도 소화불량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목과 어깨 주변에는 20개의 크고 작은 근육과 인대들이 있어서 머리를 제대로 세워 주고, 

경추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 주는데 구조상 근육이 앞쪽 보다 뒤쪽에 많아서 

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편안한 자세라고 합니다.

거북목이 되면 승모근이 굳어서 혈관을 누르게 되고 혈관이 압박이 되서 혈액순환이 안좋아 지고,

승모근에 만성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오십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에 있는 근육이나 인대, 등에 염증에 생기는 질환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거북목으로 인해 앞으로 쏠린 머리 무게를 버티기 위해 어깨 근육, 관절을 과잉 사용하여

어깨 관절의 통증 및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북목에 의해서 오십견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거북목은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을 일이킨다고 합니다.

거북목으로 경추에 있는 신경이 손상되면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팔 다리로 가는 운동신경에 문제가 발생 하면 마비가 오고,

감각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저림, 통증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사 정은동 님 께서 거북목 교정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페트병으로 일주일에 2~3번 목 근육을 자극 해주면 집에서 쉽게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다고 

말씀 하시네요. 그리고, 어깨, 허리 턱관절 통증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3회 6분씩 투자 하면 교정 할 수 있다고 하니 , 같이 따라 해봐요.

거북목 교정 운동

목의 앞 근육이 약해지고, 목의 뒤 근육이 짧아 지면 거북목이 발생하는데

실제 임상에서 목의 뒤쪽 근육을 이완 시키고 , 앞쪽 근육을 강화하여 

거북목을 많이 치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의 뒷 근육부터 풀면, 목과 어깨, 허리를 이완 시키는 효과가 있어 통증을 

개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두하근 : 머리와 목의 1번 , 2번 경추를 연결해주는 근육.

후두하근 위치: 머리를 숙여 뒤통수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볼록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는 곳을 기점으로 양쪽 부위.

후두하근은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역할과 함께, 턱 어깨, 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부위 이기 때문에 잘 풀어 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후두하근이 단단히 뭉쳐 신경, 혈관을 누르면 통증 발생 하는데 

페트병으로 목덜미의 후두하근을 이완 해 줄 경우 전반적인 통증이 감소 하고 

거북목도 개선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6분 페트병 베개

페트병을 베개처럼 베고 누워서 턱을 당기고 후두하근을 누른다.

후드하근의 정면과 좌,우 각각 2분씩 총 6분을 자극 해 줍니다.

거북목 이나 만성 통증이 있는 분들은 자세를 유지하기 쉽지 않은 동작 이라고 합니다.

<페트병은 물을 가득 채우고 굴곡이 없는 평평한 것을 사용.>

1. 무릎을 굽히고 편하게 눕는다.

2. 목덜미의 후두하근 부위에 페트병을 대고 누른다.

3.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팔을 45도 정도 벌린다.

4. 엄지손가락을 바깥방향으로 최대한 돌린다.

(이 동작은 날개뼈에 있는 근육을 움직여 견갑골을 모아주는동작)

5. 견갑골을 모으면서 가슴을 살짝 내민다  

6. 턱을 아래로 당기면서 후두하근을 같이 눌러 준다.

<턱을 당길 때 주의할 점은 고개를 숙여 턱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뒤쪽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턱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

앞에 동작을 정면을 바라보며 2분 동안 자세 유지 후 10초 휴식.

7. 얼굴을 왼쪽으로 돌려 같은 방법으로 2분 동안 자세 유지.

8.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같은 방법으로 2분 동안 자세 유지.

바깥으로 엄지손가락을 돌리는 동작을 하는 이유는 

거북목의 경우 어깨가 안쪽으로 쏠리는 라운드 숄뎌가 많이 발생 하는데,

거북목으로 어깨가 안쪽으로 말릴 경우 어깨와 가슴 앞쪽 근육은 짧아 지게 되고,

견갑골 뒤쪽 근육은 늘어 나서 약해 진다고 해요.

그래서 거북목인 사람은 대부분 팔이 안으로 돌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팔을 밖으로 돌리는 동작이 중요 하다고 합니다.

 

 내용 사진 출처 : 채널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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