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으로 1차 백신을 접종하고 왔다. 지난번 예약하고 몸이 안 좋아서 취소.. 7일 날 잔여백신 예약해서 맞고 왔다. (남편은 화이자 2차까지 접종 완료.) 나는 평소 편두통약 매일 복용. B형 간염 보균자.. 위장장애를 달고 산다. 솔직히 무서웠다. 뉴스에 부작용, 사망 기사들이 쏟아지니 맞기 싫었다.. 지난번 백신 예약 취소한 이유가 약을 먹어도 두통이 계속 가라앉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 권유로 취소했었다. 10월 7일 약 먹고 편두통이 가라앉아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니던 병원은 잔여백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평소 먹는 편두통약 처방받으러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검색했는데 마침 가고 있는 병원에 잔여 1개 떠서 병원 앞에서 예약하고 들어갔다.. 진짜 벌벌 떨면서 주사를 맞았다. 주사 맞은 직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