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안된 수컷 강아지 마킹과 배변 장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저희 집엔 4마리의 수컷이 사는데요. 생후 5개월 정도에 중성화 한 아이도 집에선 마킹을 안 하지만 산책 시에는 마킹 참 열심히도 하고 다닙니다. 이번에 새 가족이 된 만두 만두는 중성화가 안된 상태로 입양이 되어 집에 오자마자 여기저기 마킹하고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아이가 폐렴에 걸려 당장 중성화 수술을 할 수도 없을뿐더러 이미 성견이라 중성화 수술을 한다 해도 이미 몸에 밴 마킹을 고칠순 없겠지요... 저희 터줏대감 세 아이중 두 아이는 화장실에서 배변하게 교육을 시켜놔서 배변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아이는 화장실에 절대 들어가지 않았고 방이나 이불에 배변을 하지 않았지만 배변패드 근처나 끝쪽에 배변을 해서 닦느라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