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남동 177! 나는 유기견 이었다. 나는 인천수의사회 유기견보호소 라는 곳에 있다가 이집으로 왔다. 여기서 만두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지 ! 나는 보호소에서 여러 밤을 지내고 불안에 떨다가 입양을 왔다. 내가 보호소 라는 곳에 왜 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있던 곳 은 강원도 홍천인데 길에 돌아 다니던 나를 누군가가 여기로 데리고 왔어. 난 잠깐 바람을 쐬러 나온 것 뿐인데. 보호소에서는 입맛이 없어서 밥도 잘 안먹고 짖는게 일이었다. 난 보호소에서 많이 아팠다. 설사도 하고 기침도 심하게 했다. 보호소 누나가 약을 줬는데 먹지 않았다. 강제로 입을 벌리는게 싫어서 입을 꾹 닫아 버렸다. 어느날 보호소 누나가 날 철장에서 꺼내줬다. 입양을 간다고 한다. 난 철장에서 나와서 신이 났다. 보호소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