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첫째 고양이 토토 군.. 토토는 2019년 10월경 미용실 캣맘님께서 치킨집 냉장고 밑에서 구조한 고양이다. 배가 고팠던 토토는 길거리를 배회하다 미용실 옆에 치킨집이 문이 열린 틈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고양이를 싫어하던 치킨집 사장님은 미용실 캣맘님께 '사장님이 고양이들 밥 주니까 고양이들이 가게까지 들어온다고 난 무서워서 못 잡으니까 와서 빨리 잡아가라고 해서 구조된 고양이라고 한다. 미용실 캣맘님이 밥주던 고양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 보는 아기 고양이 었던 토토. 미용실 뒷마당에서 한 달 정도 보살피다가 집에 데려가서 키우고 싶으셨지만 남편분이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지인 분께 보내진 토토.. 날씨가 추워지니 너무 작았던 토토가 걱정되어 보냈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집엔 고양이 다섯 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