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급식소 2호점을 개업했다. 원래 내가 관리하는 밥자리는 한 자리 빌라 내 주차장인데 주민들에게 허락받고 주변 청소, 물청소까지 하면서 3년 넘게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청소하면서 길고양이 밥 주기 나는 3년째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 여태 한번도 주민들과 트러블이 없었다. 이유는 주차장 구석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던 쓰레기를 혼자 3시간 넘게 치웠다. 그걸 치워두고 밥자리를 만 bebelovesuna-77.tistory.com 나의 길고양이 이야기.1 나는 길고양이를 무서워했다. 가늘고 기다란 눈동자... 길에서 지나다가 고양이를 마주치면 무서워서 피해 다녔다. 길에 사니까... 주인이 없으니까 더럽다는 편견이었을까.. 11년 전 일이다. 2010 bebelovesuna-77.ti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