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만두의 일기 <등뼈를 먹었다>

포댕댕 사냥이

비숑 만두의 일기 <등뼈를 먹었다>

반응형

오늘은 엄마가 돼지 등뼈를 사왔다.


오예!~~


엄마 말씀이 7월 초에 중성화수술 한 후


구청에 신청한 유기견입양 지원금이


들어 왔다고 한다.


https://bebelovesuna-77.tistory.com/4

유기견 입양 절차 입양지원금

4월에 입양 오고 


계속 병원에 다니느라


지원금 신청이 늦어서


구청에서 예산이 거의 소진 돼서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운이 좋게 들어 왔다고 


엄마가 좋아 했다.


지원금은 10 만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엄마 가 하는 말이


"만두 병원비로 쓴 돈의  1/5도 안돼!!"

뚜둥...더 많이 주지..


난 사료도 많이 많이 먹는데


그래도 10 만원이


어디냐며. 엄마가 


소고기랑 등뼈를 사왔다.


소고기는 내일 아침에 삶아서 


준다고 한다.


낼 아침까지 언제 기다리지?


등뼈를 빨리 먹고 잠을 자야겠다.


그래야 소고기를 


아침에 먹을 수 있으니까!

콩.동동.베베 형들도


맛있게 먹어!!


다 내 덕분에 


오늘 고기 먹는 거니까


앞으로 나랑 더 잘 놀아 줘야 해 !!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