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채터링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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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사냥감을 보고 내는 소리가
채터링이라고 하는데요.
저희집은 창문앞에 바로 공원이라 나무가 많아서
새가 많아요.
창문을 열면 열일 제쳐두고
냥이들이 달려와 새를 보고 꺄꺄 거립니다.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어가며 소리를 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웠을땐 화가 난줄 알았는데
사냥감을 보고 사냥감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 졌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오래 열어주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ㅠㅠ
창문만 열면 신나하는 고양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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