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을 한다냥

포댕댕 다섯냥이

꽃구경을 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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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초에 태어난 레나의

묘생 처음 맞는 봄이다.

따뜻한 봄 이길 바랐지만

며칠전 까지는 춥더니...

갑자기 더워졌다.



이쁘게 핀 꽃 앞에 못생김을 보여주는 레나.

"우리 레나 참 이쁜데 카메라가 잘못했네!!!

그치 레나야?~"

꽃도 예쁘고

새들도 보이니 창문은

냥이들에게 대형 TV 이다.


레나와 토토는 꽃과 새 구경이 한참이다.

처음 보는 봄 꽃에 만족하는 레나공듀.

남자같이 생겼지만

레나는 이쁜 공듀님이다.


꽃구경하는중에도 엄마가 손가락 내밀면

잊지않고 얼굴 쓱 내밀어 주는 착한 고양이.


"엄마 나 이뽀?"

하는 표정이다.

" 그 으 래....이쁘다...하하하."



꽃구경을 마치고

요상한 자세로 잠이 들어 버렸다.



잘자!! 이쁜 레나♡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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