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하는법/무생채 만들기

포댕댕 사냥이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무생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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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무생채 만들기

오늘은 무생채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을 무가 맛있으니까 기대 하고 무를 한 개 주문 했어요.

마트에 주문 하면서 같이 쓱 배송 시켰습니다.

우선 무 를 자르기 전에 칼을 먼저 잘 갈아 주세요.

무가 두꺼우니 칼이 잘 들지 않으면 힘 많이 주면서 

자르다가 손을 다칠 수도 있어요.

손 다치지 않게 조심히 잘라 주세요.


준비 재료: 무 반개, 파, 매실액, 설탕, 천일염(굵은소금)

              새우젓,통깨, 다진마늘, 고춧가루. 

<식초, 액젓 ,참치액젓>액젓, 참치액젓 은 없으시면 준비 안 하셔도 됩니다. 

식초는 무가 맛이 잘 들어 있으면 준비 안 하셔도 됩니다.>

  

무 크기가 엄청 큽니다 .

생채를 다 만들기에는 너무 커서  

절반 조금 안되는 크기로 잘랐습니다.

철 수세미로 껍질을 닦으면 되는데, 

없어서 무를 세워 두고 껍질을 깎아 냈습니다.

무를 적당한 두께로 잘라 주세요.

채칼이 있으시면 채칼을 이용 하셔도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채칼은 두께 조절이 안 돼고,

적당히 두꺼워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서, 

전 칼로 직접 채를 썰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채를 썰어 줍니다.

굵은 소금 2~3 스푼 넣어 주세요. 전 3 스푼 넣었어요.

채칼로 얇게 썰어 놓으신 분은 2 스푼만 넣어 주세요. 

가을 무라서 달고 맛있는 맛을 기대 했는데

저희 집에 온 무는 매운맛이 났어요.

그래서 매운맛을 없애 주려고 설탕 3 스푼 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식초를 2 스푼 넣어서 30분 정도 절여 뒀습니다.

무가 얇으면 15~20분만 절여 주세요.

무가 맵지 않으면 설탕 식초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여 둔 무가 본인 입맛에 짜지 않다면 

절이면서 나온 물만 버리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입맛에 짜면 찬물에 살짝 헹궈 줍니다.

저는 채반에 받쳐서 저녁 먹는 동안 

30 분정도 물기를 빼줬습니다.

물기를 곧바로 빼시려면 손으로 살짝 살짝 눌러 짜주세요.

다진 마늘을 2 스푼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를 우선 3 스푼 넣고 색깔을 보신 다음 추가 하세요.

저는 총 5 스푼 넣었습니다.

매실 액 1 스푼 넣어 줍니다.

설탕 2 스푼 넣어 줍니다.

새우젓 반 스푼 넣어 줍니다.

무친 다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새우젓 약간 추가 하세요.

까나리액젓 이나 , 멸치액젓 이 있으시면 새우젓 추가 하는 대신

액젓을 반 숟갈 부터 넣고 간을 맞추셔도 됩니다.

저는 액젓이 없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액젓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액젓 넣는 게 더 맛있습니다.

파를 얇게 썰어 넣어 주세요.

저는 실 파 4 줄 얇게 썰어서 넣었습니다.

대파.쪽파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이제 버무린 후 마지막 간을 봅니다.

단맛이 더 필요 하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 살짝 추가 해 주세요.

저는 올리고당 반 스푼 추가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치액젓 있으시면 1/2 스푼 넣어줍니다.

이제 마무리로 깨를 뿌려주면,

맛있는 무생채 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소한 참기름을 넣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참기름은 바로 뿌려 먹어야 고소한 맛이

더 하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드실 만큼 무생채를

덜어 놓으신 다음 참기름 넣고  

살짝 버무려 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

무생채 넣고 비빔밥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방금 만든 칼국수에 같이 먹도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 됐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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