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보고왔다!

포댕댕 다섯냥이

뮤지컬 삼총사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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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보러 갔다.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어린이 대공원 후문 쪽으로

100m 조금 넘게 걸어가면

왼쪽에 유니버설아트센터가 있음.

아차산 4번 출구에서 많이 멀지 않음.

길치. 방향치인 내가 한 번에 찾았다!




설렘 설렘.



오늘의 출연 배우들.





우리 "렌" 최 민기 달타냥!!




김세진!

아는 친구다!!

내 친구는 아니고...

그렇다 내 친구 일리는 없다.

내 막냇동생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동기다.


얼마나 싹싹하고 겸손 한지.

동생에게 삼총사 보러 갈 거라고 했더니

이 친구가 삼총사 공연 연습 중이라고

인사시켜줌.

세진 친구에게

사인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손사래 치면서

겸손하게

나중에 잘 되면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때 모른 척하면 어떻게 해요 그랬더니



꼭 나중에 잘 돼서 사인해주기로 약속했다!

뮤지컬 삼총사 이야기에 내가 신나서

해체했지만

뉴이스트 팬이라고

팬클럽 러브라고 했다.



세진 친구가 렌형 너무 천사라고..(인정!)

피부도 너무 좋고!(인정!)

정말 너무너무 성격 좋고

착한 형이라고 (인정! 인정!)

천사같이 착한 형이라고 강조 강조!!
(완전 인정!)

이야기해주던 친구다!.



그리고..

렌 형 키스신 많은데 괜찮겠냐고ㅋㅋㅋ

괘... 괜찮.... 괜찮...



진심으로 키스신 걱정 해준 세진 친구ㅋㅋㅋ

실물이 훨씬 잘생긴 김세진 친구.

진짜 화장 안 한 실물이 더 잘생겼다




여기 서서 막냇동생한테 전화했더니

다른 친구들도 단국대학교 친구들이라고

말해줬는데 까먹었다.



삼총사 공연 이야기하면서

인사한 친구가 김세진 친구랑

민수연 친구라...

이 두 친구는

기억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공연장에서

정신없이 이름 들어서

기억이.... 흑흑.






민수연 친구 보고

대놓고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었다.

내 눈에는 배우들 중

민수연 친구가 렌 다음으로 제일 예쁨!

친구에게 실물이 더 예쁘고

너무 착하고

예의 바른 친구라고 호들갑ㅎㅎ

얼굴도 진짜 작고

오목 조목 너무 예쁘다!



꼭 공연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약속 지키려고 보러 갔다....

렌도 보고 김세진 친구와

민수연 친구도 보러~

민수연 친구도 실물이 훨씬 예쁜데

사진이 실물을 못 따라옴.

정말 너무 착하고 예쁜 민수연 친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친구들 모두

다 예의 바르고 착한 친구들이다!!

어찌나 다들 예쁘고 착하고 잘생겼는지~

모두 모두 꼭 공연장에서

멋진 작품으로 만나요!!

각자의 분야에서 꼭 최고가 되길 바라요!




예쁜 꽃 장식의 포토존!



흑...

자리가 2층?

3층?...

그래도 가운데..





티몬 10분 어택으로

s석 90,000원짜리 티켓을

36,000원에 예약해서 보러 갔다

내 돈 내산!!

아니 친구가 예매해서 얻어 봤다!!

한 번 더 보러 갈거라..

위층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티켓 예매하고 갔다.


커튼콜은 하지만 사진 못 찍는 날!!



뮤지컬이 다 끝나고 텅 빈 무대.

나시카 짱.

표정 하나하나 다 볼 수 있음.

단점은 무거움.

초점을 정성 들여 맞춰야 함!!!

무대 전체를 볼 수는 없음!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엄청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뮤지컬은 공연장이

콘서트장보다는 작은 편이라.

나시카는 부담...

나시카는 콘서트장 용으로만

쓰는 걸로...



진짜 배우들 노래 면 노래

연기면 연기

기립 박수가 절로 나옴.

뉴이스트 콘서트 때 함성 지르던 버릇(?)

버리느라 힘들었다.

앙상블 친구들도 정말 표정연기 춤

너무 잘해서 놀랐다.

진짜 와우 소리가 절로 나고

어깨 떨어져라 손뼉 치고 눈호강 귀호강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시카로 배우들

표정 하나하나 다 봤다.

절대 민기 (렌) 팬이라고

민기만 뚫어져라 본거 아님!!




김법래 배우님 tv 드라마에서 볼 때와

정말 다른 모습!

익살스러운 연기와 노래 솜씨에 감탄!


밀라디 김아선 배우님.

내 고막 찢으심!!




아라미스 역의

김신의 배우님

그룹 몽니 보컬이시라고!

와 이분 노래 부르시고 나서

나는 진짜 감탄을 하면서 손뼉 쳤다.
입에서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노래 잘하신다.


하나하나 후기를 자세히 적으려면...

밤을 새울 수도 있어서 여기까지..




뮤지컬 끝나고 나와서...




떡볶이 먹고

놀다 왔다.

신토불이 떡볶이 집!

TV에 나온 맛집이라고..

줄 서서 먹고 옴.

2인분 세트메뉴!!

간식이지 간식...


뮤지컬 삼총사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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