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yoon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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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갑자기 떠났다.
믿기지가 않는다.
평생 내 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61세에 떠나셨다.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집에서 혼자 돌아가셨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엄마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많이 많이 미안해...
많이 많이 사랑해.....
엄마 많이 아파했잖아 거기선 아프지 마..
꼭 다시 만나자.
먹지 못했던 거 맛있게 많이 먹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
엄마 좋아하는 꽃도 많이 있어?
나도 내 생 다 살고 나면 엄마 옆으로
다시 갈게.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줘!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으로 키워줘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꽃 가지고 엄마한테 갈거야
기다려 금방갈게!!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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