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만두의 일기 <등뼈를 먹었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19. 8. 14.
반응형
오늘은 엄마가 돼지 등뼈를 사왔다.
오예!~~
엄마 말씀이 7월 초에 중성화수술 한 후
구청에 신청한 유기견입양 지원금이
들어 왔다고 한다.
https://bebelovesuna-77.tistory.com/4
유기견 입양 절차 입양지원금
4월에 입양 오고
계속 병원에 다니느라
지원금 신청이 늦어서
구청에서 예산이 거의 소진 돼서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운이 좋게 들어 왔다고
엄마가 좋아 했다.
지원금은 10 만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엄마 가 하는 말이
"만두 병원비로 쓴 돈의 1/5도 안돼!!"
뚜둥...더 많이 주지..
난 사료도 많이 많이 먹는데
그래도 10 만원이
어디냐며. 엄마가
소고기랑 등뼈를 사왔다.
소고기는 내일 아침에 삶아서
준다고 한다.
낼 아침까지 언제 기다리지?
등뼈를 빨리 먹고 잠을 자야겠다.
그래야 소고기를
아침에 먹을 수 있으니까!
콩.동동.베베 형들도
맛있게 먹어!!
다 내 덕분에
오늘 고기 먹는 거니까
앞으로 나랑 더 잘 놀아 줘야 해 !!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숑 만두의 일기 <엄마를 울렸어요.> (0) | 2019.10.17 |
---|---|
강아지 반려견 치석제거 간식 돼지등뼈 만들기 (0) | 2019.10.02 |
나의 반려견 팡이에게 쓰는 편지 (0) | 2019.09.19 |
나의 펫로스 증후군 이야기 (0) | 2019.08.19 |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0) | 2019.08.04 |
비오는 날 산책 했어요 (0) | 2019.07.29 |
강아지 이닦기 (0) | 2019.07.25 |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 (0) | 2019.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