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오이지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오이지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울 땐 밑반찬이 많은 게 

최고 입니다.

오도독 아사삭 짭짤한 

오이지 가 제격 이지요.

간단 하고 여러가지 반찬이 필요 없고 

오이지무침 하나로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맛있는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설명 시작 하겠습니다.

저희 친정 엄마께서 

오이지 무침을 좋아 하는

저를 위해 만들어 주시는 방법 인데

이제 제가 결혼 한지도 오래 됐고,

  엄마한테 먹고 싶은 반찬을 

이야기 하면 만드는 법을 

알려 주셔서

제가 해 먹는데 엄마 손맛은 

못 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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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오이지 5개 , 청양고추 3개 , 통마늘 4개 , 

파 약간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 

참기름. 올리고당

오이지 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5 개가 한 묶음이라 

저는 5개로 만들었습니다.

오이지 를 얇게 썰어서 그릇에 담은 후 

찬 물에 헹군 후 물에 담아 놓고 

손으로 주물럭 거리면서

짠 기를 빼줍니다. 2~3 번 반복 합니다.

너무 세게 주물럭 거리면 

오이지 안쪽이 물러 질 수 있으니

살짝 살짝 주물러 줍니다.

한 개 맛을 본 후 본인 입맛에 짜다면 

찬물을 받아서

5 분 정도 물에 담가 둡니다.

물에 담가둔 오이지 를 헹군 후 꾹 짜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채반 에 받쳐서 잠시 나머지 물기가 

빠지게 놔두고 재료를

손질 합니다.

청양 고추 는 씨를 제거 하고 

다져 줍니다.

통마늘 은 얇게 썰어서 다져 줍니다.

파 를 얇게 다져서 준비 합니다.

파는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저는 집에 실 파 가 있어서 

실 파 를 5 개 다졌습니다.

재료를 준비 해 두고 이제 

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본격 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 에 

설탕을 2큰술 뿌려줍니다.

매실액 1큰술 을 넣어 준 다음 

버무려 주세요.

그 다음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버무린 다음 준비한

다진마늘 , 청양 고추, 파 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간을 본 후 저는 고춧가루 1큰술 

추가 하였습니다.

조금 더 단 맛을 원하시면 올리고당 한번 

살짝 둘러 서 뿌려 주세요.

이제 간이 맞으면 고소한 참기름을 

1큰술 넣어서 

마지막으로 버무려 줍니다. 

저희 집 참기름은 친정 엄마께서 

 국산 깨를 직접

방앗간 에서 짜 오신 거라서 

엄청 고소 해서

한 큰술 넣었는데 

취향에 맞게 넣으세요.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 주면 완성 입니다.

오이가 오도독 아삭한데 

거기에 매콤한 청양 고추와, 

알싸한 마늘이 같이 씹히면서

너무 맛있는 오이지 무침이 완성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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