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 싫은 노견 VS 놀고 싶은 젊은 댕댕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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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참 눈치가 없다.
나이가 이제 곧 12살 이 되어 가는
노견 동동이에게 놀자고 생떼 부린다.
(동동이는 얼마전 건강 검진에서
치석도 없이 이 도 깨끗하고
근육량도 많다고 했다.
나이에 비해 너무 건강 하다고~)
동동이는 참다 참다
벽과 매트 사이 좁은 틈으로
코를 박고 숨었지만..
"다 보이는데...?ㅋㅋ"
계속 도망다니다가 폭발한 동동이는..
놀기 싫다고 몸부림 친다..
"놀기 싫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제발 나를 내버려 둬~"
쉬고 싶은데 따라다니는 만두 때문에
동동이는 피곤하다.
"만두야 넌 젊어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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