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간식 좀 달라 냐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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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끊어 버린 간식에
냥이들은 시위 중이다.
토토는 간식이 있는 방 앞에
드러누웠다.
토토와 레나의 하루 간식은
츄르 아침저녁 한 개씩
주식 캔 하루 한 아이당 한 개씩...
(아침저녁 반반 나눠서)
이제는 캔은 3일에 한 번 츄르는
하루에 하나씩만
주기로 맘을 먹었다.
냥아치 토토는
갑자기 줄어든 간식 때문에
집사를 심하게 괴롭히고 있다.
레나는 문 앞에서 시위 중이고
토토는 냉장고 위에서 시위 중이다.
저 방은 댕냥이들 사료 , 간식
집사들 식료품 창고 같은 방이다.
간식을 지키며 달라고
눈으로 욕하고 있는 토토..
단단히 삐졌다...
불렀더니 고개를 휙 돌려 버린다.
삐지는 게 통하지 않자
이제 애교 작전이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며칠째 잠도 안 자고 먹을걸 달라고
웅앵 거린다.
미안하다...
쫌만 줄이자...
건강을 위해서...
"토토야 너 날씬해 진거 같어!?"
집사의 착각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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