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들 심기가 불편하심.

포댕댕 다섯냥이

주인님들 심기가 불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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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와 토토는 지금 당황스럽다.


갑자기 내리는

세찬 빗소리와 천둥소리도 무섭고


그런 데다가 집사가 차려준

캣잎 파티에 참가를 못하고 있어서

급 우울해졌다.


개르신 콩이가 지키고

그 틈을 타서 만두가 노리고 있다.

개르신 콩이 할아버지가

캣잎을 차지해 버렸다.


만두 정도는

냥 펀치 한대로 쫓아낼 수 있지만.


12살이나 먹은 개르신들은 건들 수가 없다.


특히 콩이는 성격이.... 아..

내 새끼지만 싫다~~~ 나도 무섭다~


동동이 할아버지까지 출동을 했다.

레나 표정이..

당황스러운 표정이다.

우리 집의 두 번째 12살 개르신 동동이도

캣잎 맛을 본다.

비숑인 동동이는 성격이 아주 좋다.

고양이랑 잘 지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지내지도 않는다.

서로 그냥 터치 안 하고 각자 생활을 한다.


개르신들 비켜나고 나서야

캣잎은 레나 차지가 됐다.

만두는 항상 몸을 사린다.

냥이한테 맞을 까 봐.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같이 캣잎 먹으며 놀고 싶지만

놀고싶지 않은 척을 하고 있다

만두는 항상 냥이들의 모든 게 궁금하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쫓겨나길 여러 번..

포기를 모르는 만두는

쫓겨다니면서 눈치가 생겼다.

똑똑해지고 있다.

고양이 사료와 레나 어릴 적 뺏어먹은

이유식으로 인해


헤비급이 되어서 그게 걱정이다.

동글동글 내 눈엔 귀엽긴 하지만

건강이 걱정이다.


레나는 캣잎에 취해

신나게 놀아야 하는데 흥이 깨져버렸다.


토토도 역시 개르신 동동이 보고 흠칫 놀라

포기했다.

냥이들 최애 탬 극세사 담요에

좋아하는 캣잎 뿌려준 건데

신나게 못 놀아서 아쉽다.

다음에 다시 놀자!!

꼭꼭 숨었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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