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밥 챙기다가 기분 좋은 날!

포댕댕 다섯냥이

길냥이들 밥 챙기다가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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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저녁시간은 아니지만 이 시간에

냥이들이 기다린다.

반갑게 반기던 빵빵이.



맛있게 먹는다~



보키 많이 먹어!



노랑이와 동글이도

맛있게 냠냠.




언니 편의점 다녀올게

더 먹고 있어!!



어딜가냐!!

가지 마라 옹!

인상 쓰는 빵빵!




기다리란 말에 가지 말라고

내 궁둥이에 붙어있으러 온다.



동글이 맛있게 먹었어?

빨리 다녀오라냐옹!!

빵빵이는 내 궁둥이에 붙어있어

촬영 불가!ㅎㅎ



후다닥 편의점에

핫초코 사러 다녀왔다.

내가오니 사료 다시 먹으려다

다시 나에게 부비부비.



보키!!!



부르면 쳐다봐준다.



빵빵이는 사료 꽉 채워주니

내 옆에 찰싹 붙어서 먹기 시작한다.



냥이들 밥 챙기고 있는데

내 꼬마 친구가 왔다.

내 꼬마친구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이모 드시라고 과자 3개나 준다.

내가 웃으며 너 먹으라고 이모 괜찮아~

거절했지만 수줍게 손에 쥐어줬다.

여름에 길냥이들 간식하고 사료도

건네주던 착한 내 꼬마 친구!

나도 핫초코 하나 건네주었다!!

꼬마친구에게 과자도 받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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