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르신 동동이는 언제나 청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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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늙은 개는 13살이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도 산책을 제일 좋아한다.
동네 한 바퀴 돌고
공원에서 만난 보키.
나는 아직 젊다개!
보키는
다 지켜보고 있다냥!!
나이가 많아 모량이 많이 줄어
젊을 때처럼
동글동글 귀엽진 않지만..
내 눈에는 아직도 아기 같은 동동이.
동동이도
귀여운 시절이 있었다.
모량 빵빵
꽃미남 시절 동동이다.
잠시 쉬고 다시 흙 밟으며
산책하는 동동이.
산책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여전히 보키 눈은
나만 따라다닌다.
양쪽 귀 펄럭이며
계단 오르는 중.
동동이는
집이 4층이라 집사가 원망스럽다.
매일 2층부터
층마다 남의 집 앞에서
문을 열라고 한다.
조금만 더 가면 집이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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