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밥 챙기다가 기분 좋은 날!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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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저녁시간은 아니지만 이 시간에
냥이들이 기다린다.
반갑게 반기던 빵빵이.
맛있게 먹는다~
보키 많이 먹어!
노랑이와 동글이도
맛있게 냠냠.
언니 편의점 다녀올게
더 먹고 있어!!
어딜가냐!!
가지 마라 옹!
인상 쓰는 빵빵!
기다리란 말에 가지 말라고
내 궁둥이에 붙어있으러 온다.
동글이 맛있게 먹었어?
빨리 다녀오라냐옹!!
빵빵이는 내 궁둥이에 붙어있어
촬영 불가!ㅎㅎ
후다닥 편의점에
핫초코 사러 다녀왔다.
내가오니 사료 다시 먹으려다
다시 나에게 부비부비.
보키!!!
부르면 쳐다봐준다.
빵빵이는 사료 꽉 채워주니
내 옆에 찰싹 붙어서 먹기 시작한다.
냥이들 밥 챙기고 있는데
내 꼬마 친구가 왔다.
내 꼬마친구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이모 드시라고 과자 3개나 준다.
내가 웃으며 너 먹으라고 이모 괜찮아~
거절했지만 수줍게 손에 쥐어줬다.
여름에 길냥이들 간식하고 사료도
건네주던 착한 내 꼬마 친구!
나도 핫초코 하나 건네주었다!!
꼬마친구에게 과자도 받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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