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데렐라.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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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는
새벽 12시 땡 치면
작은방에서 나갈 수가 없다.
이유는...
냥린이 답게
집을 냥장판 만들고 다님.
그래서 12시 땡 치면
안전문 걸어 잠그고
놀아준다.
나가고 싶은
냥데렐라 반지.
집사!
나 나가서 놀면 안 되냐?
이렇게나 귀여운데
안 되냐?
나 얌전히 놀게!
나 내보내주라!
좋게 말하니까
안 내보내주는 고냥?
자 협박이다!
문열어냐옹!
나가고 싶어서
애절 눈빛 날리는
냥데렐라 반지.
달래고 달래서 재우면
잘 자다가도
새벽 5시만 되면
내 귀에 냥냥.
또 달래 놓으면
남집사 출근 알람에
깨어나서
내 귀에 대고
문 열라고 냥냥 거리는 반지..
난 온 집안 휘젓고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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