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만 우린 잘 지내고 있다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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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키가 너무 말라서
보키 먼저 챙겨 먹인다고
저녁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 빨리
다녔었다.
오랜만에 시간 맞춰 나왔더니
노랑이가 반겼다.
깡 말라 안쓰러 운보키.
날이 너무 더워
습식 그릇 밑에 얼음팩 두 개 넣고
습식 놔준다.
보키는 찔끔 먹고
또 노랑이 옆에 붙어서
사료 먹는 중.
노랑이가
진짜 좋은가보다.
동글이가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쳐다보는데도
노랑이에게서
떨어질 생각이 없는 보키.
노랑이는
뒤로 빠질 궁리 중.
아 !
하늘로 솟아야 하냥?
언니!
나 좀 도와줘!!
결국엔
급식소 위로 튄다.
집 앞 병원 다녀왔더니
습식 먹고 있는 노랑이.
나 다 먹었다냥!!
우린 더워도
잘 지내고 있다옹~
걱정 말라냥!
남집사 퇴근길.
보키랑 빵빵이랑
둘이 있다.
소심이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고
빵빵 , 보키, 노랑이, 동글이는
밥 잘 먹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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