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와서 너무 좋다냐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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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반기는 냥이들.
간식이
최고다냥!!
동글이는 츄르 하나!!
내가 돌아오는 길목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글아 불렀더니
어찌나 냥냥 거리며
날 따라오던지...
예쁜 동글이
많이 먹어!!
언니
진짜 보고싶었다냐옹!
보키도 나를 반긴다.
내가 없는 일주일 동안.
남집사와 잘 지낸 냥이들.
언니 집에 가는 길
에스코트하는
소심 노랑 동글이.
사실은 햇볕 쬐러 모인 거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해가 드는 곳을
찾아다니며
일광욕하는 냥이들.
손버릇 안 좋은 노랑이
소심이 쥐어박다가
나한테 걸렸다.
저녁시간.
맛있게 간식부터 먹는
노랑이 소심이.
보키는 따뜻한 물부터 홀짝홀짝.
주말에 냥이들과 함께하고
집 나왔던 옆집 고양이까지
찾아주고
나는 이틀 동안 열일을 하고
재활치료받으러
다시 재 입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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