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포댕댕 삼냥이 그리고 길냥이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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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창문 열었더니 눈이 내린다.
뭐라고냥
눈이내린다고냥.
내리는 눈
쳐다보고 있는 탄이.
집사
눈 온다냐!
댕댕이들은
눈 밟으러 출동!!
개 신남!
눈 밟고
왔다 갔다.
발 시리다고
집에 가자는 콩이.
집사 춥다.
가자!!
가자고!
집에 오니 꼭 붙어있는
탄이 와 레나
길냥이들 챙기러 밖으로.
제일 먼저 달려오는 노랑.
보키도 소심이도 동글이도
기지개 켜며
나를 맞이한다.
언니
츄르달라냐옹!
가방 옆에서
간식 지키는 노랑이.
나도있다냐옹!!
옥상은 눈이 쌓였지만
길은 눈이 내리면서 녹았다.
냥이들 눈 밟으면
발 시려 울 텐데
다행이다.
꼼짝 말고
따뜻한 겨울 집에
들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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