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간택해서 따라와 길냥이에서 집냥이로 벌써 1년!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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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아들 탄이.
벌써 나를 따라 집에 온 지 1년이 됐다.
2022년 2월 1일.
추운 겨울 엄마 티티에게 독립하고
겨울집에서 노랑이와 지내던 탄이는.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닫히는 문틈으로 잽싸게 들어와
지금은 우리 가족이 되어 살고 있다.
치킨집 냉장고 밑에서 구조된 토토.
그리고
엄마 잃고
반찬가게 천장에서 구조된 레나.
지가 따라와서 살면서
집사는 하인 취급하는 탄이.
집사 자고 있을 땐
제일 가까운 옆에서
몰래 자고 있곤 한다.
개냥이 토토는
잘 때 발바닥을 만져도
잘 만 잔다.
탄이는 3초 이상 만지면
때린다.
밖에서 살던 곳을
팔자 좋게
집 캣타워 위에서나 구경하며
레나누나와 항상 붙어있는 탄이.
밟고 다니던 눈을
집에서 구경하고
같이 놀자는
댕댕이 만두형에게
매일 하악질 하고.
솜방망이 날리며
1년째 살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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