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노는 게 좋은 노랑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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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얼어버린
추운 밤.
추운 날씨에
계속 겨울집에 안 들어가고
정리하는 내 옆에
꼭 붙어있는 노랑이.
그래서 준비했다.
가끔 이렇게
장난감 한 번씩 들고 와서
놀아주면
좋아하는 노랑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추우니까
운동시킨다고 생각하고
잠시 놀아주기!!
어흥!!
난 무서운 노랑이!!
어떠냐?
내 사냥 실력이!
부끄럽다냥!
난 두 발로
잘 선다옹!!
에구..
신이 나서
찬바닥에 드러눕는다.
뒷발로
전화도 하는 노랑이.
여보게냐옹!
저!!
여보시오!!
나 손들었다냥!!
내놔냥!!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낸 노랑이.
겨울집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푹 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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