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냥이들...(ft.냥장판)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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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새벽
아픈냥이들 잘 있나 나갔다 왔다.
날이 풀리고 아픈 냥이들이
약을 먹고 괜찮아졌는지
겨울 집이 텅텅 비었다.
슬슬 겨울 집 치울 준비를 하려고
정리하고 올라와서 창고로 쓰는 방
베란다에 쓰레기 버리고 나왔더니...
이 꼬락서니다...
사진 찍으려고 스마트폰 꺼내니
증거를 남기지 않겠다며 뿔뿔이 흩어졌다.
범묘는 레나와 탄이.
토토는 나와 작은방 베란다에 있었다.
혼내야 하나 10초 고민했다.
고양이들을 혼내본 적이 없어서
머리가 하얘졌다.
다 치우고 나니 평온하게 누워있는 탄이.
레나는 집사에게 미안했는지 안방으로 숨었다...
새벽 두 시 반인데... 고맙다.
집사 몸이 편해서 살찔까 봐
열심히 일거리 만들어 내는 냥이들..
니들 덕분에 내가 살이 쏙쏙 빠지는구나
효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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