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척하는 냥아치 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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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이발시키느라
콩이를 토토 아지트에 잠깐 올려뒀더니..
토토가 부리나케 달려왔다.
죄인 같아 보이는 콩이.
토토는 눈하나 깜빡 안 하고 노려보고 있다.
우리 집 서열 1위는 콩이인데..
콩이는 자신이 토토 자리를 뺏은 걸 아는지
토토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콩이 성격이 보통이 아닌데
높이 올려 두니 겁이 났나보다..
냥아치 둘 이서 콩이에게 비키라고
눈으로 욕을 하고 있다.
니들 많이 컸구나..
콩이 할배 앞에서 노려보고 있고ㅋㅋ
콩이가 심기 불편해서 으르렁
거리면 도망가기 바쁘면서
지들 영역이라고 센척 하고있다.
"좋은 말로 할 때 나와라!!"
무서운 냥아치 토토와 레나..
지들 영역 뺏겼다고 무섭게 노려본다.
"니들 어른 공경할줄 모르니?
할배 한테 그러면 안된다~"
그래도 만두 한테 하는거 처럼
냥 펀치는 날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두 냥아치 들은 콩이가 개르신 인걸
아는거 같다.
착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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