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개 신남.

포댕댕 다섯냥이

비 오는 날 개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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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오후.

비가 와도 우리의 산책은 빠질 수 없다.

씻는 한이 있어도 놀아야 한다.



개 신남..

집사는 안신남...

두넘을 씻겨야 한다..

어차피 씻을 거... 신나게 놀아라!!!



동동이와 만두는 비가 와도 정말 신이 난다.



둘이 날아다닌다..

신났구나...



흙탕물은 제발...

피할 수 없겠니?

동동이는 똑똑하다...

만두를 잡기 위해

중간에 끼어 든다..역시 ....똑똑해.


나의 근심 따윈 상관없이 개 신남..

그래...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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