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냥아치니?

포댕댕 다섯냥이

너 냥아치니?

반응형




나는 12살 비숑 동동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 고양이랑

햇수로 3년째 같이 살고 있다.

귀찮은 녀석이 또 내 옆에 있다.

"엉아~ 나랑 놀자~"


나는 별로 같이 놀고 싶지 않은데

가끔 저렇게 놀자고 들이댄다.



"똑! 똑! 엉아 놀아줘~"

나는 만사가 귀찮은 12살이다.


" 엉아~ 어디가? 가지 마!!"


"에잇 귀찮아!! 너 냥아치니?"



우린 친하지 않은데

저 냥아치는 나를 붙잡는다.

가끔은 내 엉덩이도 깨물고

소심하게 내 꼬리에

솜방망이를 날릴 때도 있다.

겁이 없는 냥아치 같으니라고!!


" 엉아! 돌아와~~ "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다.


귀찮아서 피하는 거다.


"친한 척하지 마라!!"


둘이 친해 지길 바라!!

길고양이 구조/구조된 고양이들 이야기

우선 우리집 첫째 고양이 토토 군.. 토토는 2019년 10월경 미용실 캣맘님께서 치킨집 냉장고 밑에서 구조한 고양이다. 배가 고팠던 토토는 길거리를 배회하다 미용실 옆에 치킨집이 문이 열린틈으

bebelovesuna-77.tistory.com

주인님들 심기가 불편하심.

레나와 토토는 지금 당황스럽다. 갑자기 내리는 세찬 빗소리와 천둥소리도 무섭고 그런 데다가 집사가 차려준 캣잎 파티에 참가를 못하고 있어서 급 우울해졌다. 개르신 콩이가 지키고 그 틈을

bebelovesuna-77.tistory.com

꼭꼭 숨었다냥.

토토야 뭐해? 안 보여서 한참 찾았잖아~ 오빠 찾았다냥~~ 토토 찾았다는 소식에 달려온 레나. 들킨 토토는 커튼 뒤로 숨고 레나가 차지했다. 하루에 한놈만 숨어~ 찾아주기 힘들단 말이야~^^ 대화

bebelovesuna-77.tistory.com

대화가 통하는 만두와 토토.

넥 카라 쓴 꼬질꼬질한 우리 집 먹보 대장 만두. 꼬리를 어디서 다쳤는지 자꾸 핥아서 넥 카라를 씌워 놨다. 넥 카라가 작아서 충분히 핥을 수 있는데.... 만두는 똑똑하지 않은 모양이다. 넥 카라

bebelovesuna-77.tistory.com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