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츄르도 좋다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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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 먹자니까
좋다고 달려오는 소심이.
소심이 화난 거 아님.
개츄르 달라고 기다리는 중이다.
손가락에 코 뽀뽀 하면
츄르 준다는 치사한 인간 때문에
피곤하다냥!
냥츄르 120개 산 게
한 달도 안돼 다 떨어짐.
그래서 들고 나왔다.
우리 집 댕댕이들이 먹는 개츄르!!
대부분 냥이들이 개츄르도
잘 먹는다.
소심이는 개츄르 마니아!
날름날름 잘 받아먹는다.
노랑이도 줄 서서
기다리는 맛있는 개츄르.
날피해 도망 다니고
솜방망이 플러스
하악질 찰지게 하던
소심이가 참 착해졌다.
내가 나오면 보키 다음으로
제일 반가워하는 소심이!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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