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의 사마귀 사냥~빼앗길까 도망!!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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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에 살포시 꼬리 감고
귀엽게 앉아 있는 동글이~
노랑이 난입!
누나 밥 먹으러 가자~~
자리 옮겨서
밥 다 먹고 쳐다보는
귀여운 동글동글.
노랑이는 동글이가
남긴 사료를 더 먹는 중이다.
난 다 먹었다냐옹.
밥 다 먹고
뭔가에 집중하는 노랑이.
재밌냐?
노랑이가 뭔가를 씹고 있다.
궁금해서 달려온 소심이.
나도 궁금함.
소심이가 궁금해하니
뭔가를 물고 도망가는 노랑.
그런데...
입술에 뭔가 붙은 거 같다.
입술에 사마귀가 붙었다.
입에서 떨어진 사마귀
가지고 노는 중.
언니 이거 내 거 다냥!!
어떠냐 내 실력이!!
사마귀 씨 숨 붙어있음.
노랑 그만해!
사마귀 씨 가지고 놀다
또 입술에 붙음.
신났구나...
계속 입술에 붙는 사마귀를
잘도 떼어내는 노랑이.
못하게 하려고 다가가니
물고 도망가는 노랑..
언니!!
츄르 좀 더 주지그러냐옹!
동글이는 눈만 마주치면
눈이 10시 10분..ㅎㅎ
노랑이는 자동차 아래로 피해서
사마귀 씨 씹느라 바쁘고..
나한테 빼앗길까 봐
더 깊숙이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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