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입원중.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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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첫날.
코로나 검사 후 입원.
각 종 입원 전 검사.
의사 선생님 면담 후 점심.
맛있게 냠냠.
환자 인증.
코스트코에서 산 내 최애
털신 신고 입원했다.
엠알아이 찍는데
죽을 거 같았음..
전 날 목 엠알아이 찍고
목 상태도 안 좋고 계속되는 편두통
원인 찾기 위해 입원.
머리 허리 양쪽 어깨 mri총 4군데 찍었다.
목은 완전 일자목.
디스크가 척수액 누르고 있음.
편두통 ,어깨 통증,
뒷목 통증 ..허리디스크 등등..
일상생활이 너무 힘듬..
머리 ,허리 ,목 엠알아이 찍을 때
똑바로 누워찍는데
계속되는 목 통증으로
숨까지 안 쉬어짐...
머리 찍고
베개로 바꿔 베고 허리 다시 찍었다.
mri 찍는 게 지옥이었음...
이틀 동안 총 다섯 군데 찍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또 엑스레이
병원생활이 제일 바쁨.
급식소위에
사료 가방 올려두고 와서 좁은데
거기서 자고 있는 대장이.
우리 언니는 어디갔냐옹!
내가 온 줄 알고 뛰어왔다는 티티 빵빵.
티티는 저녁에 매일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언니가 없어
시무룩한 보키?
남집사가 차려준 밥도
맛있게 잘 먹는 티티.
나도 맛있게 잘 먹고
치료받고 있다.
친구가 사다준 과자
종이컵에 덜어 먹기!!
과자를 많이 먹으면
속이 안 좋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땐
이렇게 조금씩 덜어먹어야 한다.
내 몸은 참 피곤한 몸이다...
집사는 병원서
더 잘 먹고 잘 있다!!!
우리 삼냥이들
엄마 집사 없어서 그런지
셋이 똘똘 뭉쳐있다고 한다!!
탄 ㅎㅎㅎ
표정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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