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냥벼락!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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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레나의 궁둥이.
그 궁둥이에 붙어있는 반지.
레나는
고명냥딸로 귀하게 자라다가
반지가 집에 오고 나서
마른하늘에 냥벼락을 맞았다.
레나 속도 모르고
레나 궁둥이에 붙어
그루밍 중인
천진난만한 저 뽀시래기..
레나는 속상한 마음에
집사 잠옷에 들어와서
잠투정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더워도 추워도
항상 집사 잠옷 속에 파고드는
아기 같은 레나.
레나 언니는
속상하든지 말든지
언니옆 껌딱지 반지!
이제 내가
이 집의 왕 이다냥!!
훗~
난 귀엽다냥!
언니 궁둥이 꽉!
마냥 좋은 반지.
헤벌레~~
집사가 말이야!!
왜 내 고명냥딸 자리를
뺏았냐옹?
반성하라냐옹!!!
그래도 말이지
댕댕이 오빠들과
토토 오빠사랑 은
절대 안 뺏긴다냐!!
그렇다.
레나는 자길 업어 키워준
토토오빠와
댕댕이 만두오빠의 사랑은
빼앗기기 싫다!!
집사 반성 하라냥!!
그래도 집사는
우리 레나가 최고로 사랑스러워~
치치!!
레나는
내가 키웠다냥!!
나도 우리 레나가
최고로 좋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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