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 고수 두 냥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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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는
집사가 잠든 이른 새벽에
몰래 들어와..
반지를 쥐어 패다 딱 걸렸다.
집사
난 반지 구박안했다냥.
제대로 복수하는 반지.
오빠
한대 맞자냥!!
호다닥 호다닥
시끄러운 소리에
토토가 구경하러 왔다.
아무 일 없었던냥.
시치미 떼고
얌전한 탄이.
왜 시치미 떼냥?
나 때렸자냥!!
어흥!!
어느새
냥 펀치 주고받고 있다.
싸우기엔 둘이 체급 차이가..ㅎㅎ
반지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인걸 알아채고
안전문 밖 탄이 꼬리 공략!
오빠
나 항복!!
은 무슨..
항복한 척하다가
잽싸게
등 뒤 공략!!
하다가..
또 아닌 척 놀기 시작하는 반지.
시치미 고수 두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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