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맞고 난 후..만두야 힘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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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방에 들어갔을 땐
만두는 이미... 토토에게 디지게 맞고
소파 위에서 항복하는 중이었다.
맞은 후 반항도 해봤지만...ㅎㅎ
토토가 두 눈 땡그랗게 뜨고
못 내려오게 지키는 중이다.
그만 때리라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고개를 돌리는 만두.
레나는 매일 토토와 탄이에게
맞고 다니는 만두 오빠가
한심하고 불쌍하다.
엄마!!
고양이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무서워요.
라고 말하는 거 같은 만두 표정..
그래도 어쩌겠니..
토토가 먹을 거 제일 많이 던져준다고
좋다고 할 땐 언제고!!
토토와 만두는 옛날 옛적에
정말 잘 놀았었는데
레나가 오고 난 후부터
찬밥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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