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언니 나오면 집합!!

포댕댕 다섯냥이

밥 언니 나오면 집합!!

반응형


내가 나오면

항상 모여드는 냥이들.


노랑이는 보키 밥 빼앗아 먹는 중.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


오랜만에 만난 수리.

수리도 맛있게 냠냠.

언제나 뭐든 잘 먹는 소심이.


보키는 한입만! 을 외치며

노랑이에게 얼굴을 들이민다.


다음 날.

혼자 나를 기다리던 보키.

다른 냥이들은

내가 집을 비우고 난 후

낮엔 잘 오지 않는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어디서 놀고 있나 보다.


밥 다 차리고 안 준다고 삐져서

눈도 안마 주치는 보키.

미안!! 너무 예뻐서 찍느라 그랬어~♡


야식시간

동글이가 제일 먼저 나를 반긴다.


전 날 새벽 보키 패고 다니다가

나한테 딱 걸린 동글이.....

순둥이인 줄 알았는데...

나쁜 지지배.



소심이랑은 그렇게 싸우더니

소심이 중성화 수술 후부터는

잘 지낸다.



보키 괴롭히면

밥 안 준다고 동글이에게

엄포를 놨다.


소심이는 간식으로 준 트릿을

흡입하다 시 피했다.

노랑이는 아껴먹는 거야?ㅎㅎ


동글이는 희한하게 트릿을 안 먹는다.

보키는 동글이가 있으면

아무것도 안 먹는다..


둘 다 중성화되어있는데

동글이가 보키를 왜 괴롭힐까..


보키가 덩치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다.


차라리 패고 다니면 맘 편할 텐데

항상 맞고 다니니...

초반에 만났을 때도

보키는 빵빵이에게 쫓기고


티티에게 쫓기고..

힘들어 보였는데


그나마 지금은

티티 빼고 중성화가 되어있어


다들 잘 지내는데...

동글이가 복병이네!!

그렇다고 손도 안 타고

4년 넘게 밥 줘도 겁 많은 보키를

댕댕이 4마리에 고양이 3마리나 있는

우리 집에 데리고 올 수도 없고...

에휴... 속상하다.




결국 보키는 야식을 먹이지 못하고...

집에 가려고 그릇 다 닦고

주변 청소하고 가방 다 쌌는데

소심이가 츄르 한 개 더 주고 가라고

애절한 눈빛을 날려서

하나 더 줬다.




댕 츄르도 잘 먹는 소심이.


비 오는 월요일 아침.

노랑이는 다 먹고 세수하는 중.

보키는 노랑이가 먹던

개 츄르가 먹고 싶었는지


내 앞으로 바짝 오길래

츄르 하나 짜줬더니 잘 먹는다?

챠오 츄르도 조갯살 맛?

그것만 먹더니.


다행이다 이것저것 안 사도 돼서..

두 달째 이유 없이

광고 게재 제한이 계속 떠서


수익이 사료 값은커녕

츄르 값도 안되게 생겼다.

언니가 더 열심히 해서 사료값 벌게!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