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르신 심기 건드리는 철없는 냥아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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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개르신 콩이
쉬야하고 들어오는 길.
토토가 눈치 없이 따라와
콩이 궁둥이 물고 튀었다가
다시 들어왔다.
쉬야했으니 정리는 해야지.ㅎㅎ
토토는 겁도 없이 빤히 쳐다본다.
콩이 형 궁둥이 또 물고 싶은 토토.
하지만 콩이가 먼저 쳐다봐 버림.
망했다냥!!!
콩이가 으르렁 거리니
얼음이 돼 버린 토토.
얼음 땡!!
냅다 튀는 토토.
도망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멀치감치 앉아 콩이를 살피는 토토.
눈 마주치면 콩이가 달려들까 봐
고개 돌리고 안 보는 척ㅎㅎ
토토는 한참이나 저러고 있었지만
콩이 궁둥이는 깨물지 못했고
한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토토는 댕댕이 형들 궁둥이 깨물고
다니는 게 재미있나 보다..
이상한 취미가 있는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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