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없다옹...제발 잡지 마!

포댕댕 사냥이

잡을 수 없다옹...제발 잡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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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레나에게 새 나오는 냥 튜브를 틀어줬다.







새가 등장하자 솜방망이를 날린다.

나 핸드폰 바꾼 지 이제 딱 한 달 됐는데...

새 핸드폰을...

마구마구 때린다.. 윽..

액정 필름도 방탄필름 아니고

사제 필름 붙여줌.

삼성플라자에서......

그거... 거의 150만 원짜리....

갤럭시 s22 울트라 512... 색상 버건디.

요금 할인받고 하면 더 싸지지만

그래도 기계값이 145만 원인가 그랬던 기억이..

아이폰 13 pro 나 미니 하려다가

예전에 아이폰6+ 사용했는데

액정 깨질까 모시고 살고

겨울에 자꾸 방전되던 기억이..

아이폰을 너무 잘 모셔서 중고 매입하신 분이

너무 깨끗하다고 만원 더 주셨다는..

3년 쓰고 이렇게 깨끗한 폰 처음 보셨다고.

내 몸보다 더 아꼈었다.

그 후 갤럭시 s9+ 4년 넘게 쓰다가

s22울트라로 갈아탔다

내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 무겁다.ㅠㅠ





s22 울트라 화소가 너무 좋아 사진 용량이 큼.

블로그 사진 올릴 때마다

용량 줄여서 올려야 한다.

안 그러면 로딩 길어지고

사진도 노 이미지 뜸.

환장 하게뜸.

귀찮아 죽겠뜸.


귀여운 레나 노는 모습 포스팅하다가

갤럭시 s22 울트라 하소연하고 있다.


집사 맘도 몰라주고

레나는 휴대폰에 온몸을 날린다.




집사 말을 알아 들었는지

휴대폰 대신 이불을 박박 긁는다.

오락실서 오락하는 거 같다.

"집사 이거 이상해 바로 앞에 있는데

안 잡힌다냥!!"

‐"레나야 제발 잡지 마 엄마랑 트릿 먹을까?"-



"그래 가자옹"


레나는 말 잘 듣는 효 냥이다.



레나는 꿈속에서도 열심히

새 사냥 중 인가보다.




집사 바람났냥?!

탄이가 나를 좋아해서 킁킁거리는 게 아니다. 밖에 고양이들 밥 주고 들어왔더니 레나와 둘이서 검문 중이다. 집사!! 누구 만나고 왔냥! 냄새가 난다옹!! 빵빵이와 노랑이 티티 보키 만나고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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