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좋아하냥?

포댕댕 다섯냥이

너 나 좋아하냥?

반응형


밥자리로 향하는

티티의 발걸음이 빠르다.





노랑이 보고 서둘러 간 건가?

노랑이는 반갑다고 티티에게 뽀뽀를 한다.



둘이 뽀뽀하고 빵빵이 눈치를 본다..ㅋㅋ

빵빵이랑 티티는 부부다.

비록 빵빵이는 땅콩이 없지만

부부였다.

애들아 내가 미안해.ㅠㅠ




급식소 위 보키.

아래 밥 먹고 있던 수리.


어두워서 수리가 순간 또롱이인 줄 알았다..

기대하고 다시 봤는데 수리다.





청소기 정리함으로 만든 급식소.

냥이들이 위에서 쉴 수 있어 좋아한다.

그래서 쉬다 가라고 발매트를 깔아 뒀다.

저 자리는 보키가 거의 차지하고

딴 냥이들 밥 먹으러 와도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보키는 낮에 봤을 때도

턱에 무언갈 묻히고 있었다.



두고 간 캔 먹고 묻어서 굳은 건지..


다친 건지....

봐도 봐도 모르겠다.



4 일 만에 다시 만난 수리.

이뻐졌네?

"깬 따개가 왔으니 사료 따윈 먹지 않겠다.

캔을 따거라!!"



각자 편한 자리에서 식사 중인 냥이들.




수리는 더 먹고 싶은지 자리를 옮겼다.

노랑이는 항상 내 앞에서 먹는다.



노랑이는 임자 있는 티티에게

자꾸 뽀뽀를 한다.



"너 나 좋아하냥?"


난 둘 사이 반대야!!!



사이좋은 길냥이들.

새벽시간. 나는 티티를 찾으러 나왔다. 그런데 빵빵이와 노랑이가 둘이 놀고 있다. 노랑이는 날 보고 반갑게 뛰어왔다가 다시 빵빵이에게 뛰어간다. 티티는 찾아도 보이지 않고.. 빵빵이와 노랑

bebelovesuna-77.tistory.com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소중하니까!  (0) 2022.05.25
그 엄마에 그 아들.  (0) 2022.05.24
햇살이 좋아서 식빵을 더 굽겠다!  (0) 2022.05.23
오늘도 안냥!!  (0) 2022.05.23
잡을 수 없다옹...제발 잡지 마!  (0) 2022.05.21
사이좋은 길냥이들.  (0) 2022.05.20
마따따비는 누구 꺼?  (0) 2022.05.19
집사 바람났냥?!  (0) 2022.05.18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