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길냥이들.

포댕댕 사냥이

사이좋은 길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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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나는 티티를 찾으러 나왔다.

그런데 빵빵이와 노랑이가 둘이 놀고 있다.

노랑이는 날 보고 반갑게 뛰어왔다가

다시 빵빵이에게 뛰어간다.


티티는 찾아도 보이지 않고..

빵빵이와 노랑이는 절친이 됐다.


사료 봉지 흔들어서 빵빵이 노랑이를

데리고 왔다.



맛있게 냠냠.



나는 티티 기다리는 중.

빵빵이는 배부른지 널브러졌다.



언냐~~

눈 마주쳤다고

쉬다가 다시 다가오는 빵빵이.



기다리는 티티는 오지 않고

노랑이는 벌레 사냥 중.




예전에 탄이가 밖에 살 때

노랑이랑 둘이 새끼 쥐를 잡아다 줘서

기절할 뻔한 적이 있었다.

빵빵이의 비둘기 선물에 비하면

애교였다.

노랑 그거 잡아다가 나 줄 거 아니지?

사양할게!!

혼자 김칫국 마시는 중ㅋㅋ

기다리는 티티는 오지 않고

나는 바닥에 앉아서

노랑이 벌레 사냥하는 거 구경중.





벌레 사냥에 싫증이 나자

갑자기 내 무릎으로 올라온 노랑이.

응?

아이고 노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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