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선물 받은 냥이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2. 16.
반응형
친구가 냥츄르를 잔뜩 보내왔다.
뭐라고냥?
이모가 츄르를 선물 해줬다고냥?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난다 옹!!
14살 개르신 콩이도
킁킁.
니 거 아니다!!
도시락도 들어있다.
통 큰 친구는
츄르를 2통 보냈는데
개수가 무려 240개다.
매년 겨울마다
비싼 군용 핫팩도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다.
덕분에 우리 길냥이들 물은
아무리 추워도
한 번도 얼은 적이 없다.
160g짜리 군용 핫팩 깔고
100g짜리 핫팩을 물그릇 옆에
끼워두면 물이 얼지 않는다.
만두도 구경 왔다.
츄르 스푼도 있고
산양유 단백질 파우더도 있다.
집냥이들 제쳐두고
대장이 약 먹이려고
들고나갔다.
액티클라브 가루로 빻아서
따뜻한 물에 녹이고 츄르 넣고
수프처럼 만들어주니
잘 먹는 대장이.
언니 친구야가 최고다냥.
언니 나도 딜라냥!
빨리 주고 꺼뎌냥!!
맛있게 먹어!!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하지 말라고 했냥 안 했냥! (0) | 2023.02.26 |
---|---|
탄이 아빠 둥이 오랜만!! (0) | 2023.02.23 |
난 나쁜 냥자 노랑이다옹! (0) | 2023.02.22 |
발소리만 듣고 나타나는 냥이들. (0) | 2023.02.20 |
언니 잘 다녀오라냥! (0) | 2023.02.16 |
집사 수고해냥! (0) | 2023.02.15 |
레나는 냥 기절중. (0) | 2023.02.14 |
언니 나 배고프다냥 빨리 가라옹!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