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를 내시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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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야 엄마 물 마시고 싶은데
냉장고에 갈 수 있게
비켜줄래?"
"통행료로 츄르를 달라옹~!!"
토토의 요즘 새로운 취미는
간식있는 방 앞에 드러누워
길을 막는 것이다.
만두도 토토와 대화 소리에 궁금 한지
달려온다.
요즘 토토와 레나는 간식을 많이 줄여서
힘이 들어 하긴 하지만
잘 버텨내고 있다.
대신 사료를 정말 정말 많이 먹는다...
"엉아 왔냐옹~♡ 엉아도 츄르 달라고
드러누워냥!! "
귀여운 댕냥이들 사이좋게 코 뽀뽀를 한다.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개 츄르도 같이 나눠먹는 사이다.
물을 마시고 나가려는데
만두 , 레나 , 토토가 다시 길막을 한다.
그래 엄마가 츄르 대신 놀아줄게.
발로 툭툭 쳐봐도 꼼짝을 안 하는 토토.
결국엔 내 발가락을 물어 버린다.
" 엄마 아프다고!!! 자꾸 물면
츄르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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