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만 반가운 침입자.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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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우리 집 베란다에 들어왔다.
덕분에 난 새벽 6시도 안된 시간에
냥이들 냥냥 거리는 소리에 깼다..
냥이들이 흥분해서 난리가 났다.
집사의 꿀잠 따윈 보장하지 않는다.
나만 깨운 게 아니다.
콩이까지 일어나서 구경 왔다.
잡을 수 없는 사냥감인데..
냥이들은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면서 꼬리까지
흔든다...
집 근처에 비둘기 까마귀 까치 등...
새가 너무 많아서 우리 냥이들만
즐겁다....
난....
밖에 길냥이 밥자리에
침입하는 새들 때문에..
새똥 치우느라 죽을 맛인데...ㅠㅠ
냥이들에게만 반가운 침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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