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알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이제 숨 막히는 무더위는 물러 가나 봅니다.

덥긴 하지만 그래도 살만하네요.

오늘은 알배추 한통 사서 겉절이 를 담가 봤습니다.

배추 김치 먹어 본지가 오래 돼서 

방금 담근 겉절이가 먹고 싶어서 담갔습니다.

준비물: 알배추 1통, 쪽파 한줌, 매실액, 간마늘, 

새우젓,까나리액젓, 멸치액젓, 굵은 소금

설탕, 양파 반개,매실액, 참기름.

우선 알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세워서 

어슷썰기로 썰어 줍니다.

썰어 놓은 배추는  씻어서 

소금물에 절여줄 통에 담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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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레시피 구경하고 가세요.

소금 다섯 숟가락 을 정수기 온수 물 

세 컵을 넣고 녹여 줍니다.

따듯한 물로 알배추를 절여도 

아삭한 배추의 식감은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씻어둔 배추에 소금물을 부어서 

20~30분 정도 절여 줍니다.

쪽파 한줌을 썰어서 알배추와 같이 절여 줍니다.

소금물 양이 적으니 중간 중간 섞어줍니다.

20~30 분 후 절여 둔 배추를 헹궈 준 다음 

채반에 받쳐서 물기가 빠지게 놔둡니다.

 

양파 반 개를 갈아서 다진마늘 3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 ,멸치액젓 1큰술 ,

고춧가루 5큰술, 매실액2큰술 ,새우젓 반큰술,

설탕 1큰술 넣어서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겉절이 단맛을 더 원하시면 올리고당 이나 

설탕을 조절해서 더 넣어 주세요.

만든 양념 과 참기름 약간만 넣고 버무려 주면,

 

맛있는 알배추 겉절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저는 만들어 놓은 양념 남기지 않고 다 넣었습니다.

양념 색이 갈아넣은 양파 양이 많아서 

빨갛지가 않네요..

제 양파가 너무 컸나 봅니다. 

양파의 크기가 크면 1/3만 갈아 넣어 주세요.

저는 만들어 놓은 양념을 

다 넣었는데 본인 입맛에 

맞게 넣어가면서 간을 맞추세요.

따듯한 소금물에 배추를 절여 놨지만 

무르지 않고 아삭하고 맛있는

알배추 겉절이가 완성됐습니다.